1. 고양이에게 위험한 음식
고양이와 함께 한다면 음식물을 제대로 정리를 해야 합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은 간과 양념이 되어 있는데 이러한 음식은 고양이 구강과 신장, 기타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 음식을 먹지 않도록 보호자는 밥을 먹은 뒤 바로 테이블 정리를 해주어야 하는데 그 중 위험한 음식을 살펴 보겠습니다.
파,양파
파,양파는 요리에 빠지지 않는 재료입니다.
이 음식은 고양이의 적혈구를 파괴하기 때문에 아주 치명적일 수 있어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양념 치킨이나 양념이 된 생선요리에는 마늘,양파 등이 다양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주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나물같은 종류도 나물에 사용하는 채소가 위험하지는 않으나 양념에 파, 양파같은 성분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이 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먹일 일은 없지만 발에 묻어 모르고 그루밍을 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몸을 핥아 정리하기 때문에 몸에도 묻지 않도록 늘 주의해야 합니다.
사람용 우유
길고양이에게 사람용 우유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유당 분해 효소가 적어 설사와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사람보다 몸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크지 않은 병이 고양이에게는 위험한 질병이 될 수 있습니다.
유당이 없는 락토프리 우유는 괜찮으니 사람용 우유를 줄 경우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람용 참치, 통조림류
사람 음식은 사람을 기준으로 음식이 만들어집니다. 고양이에게 도움되지 않는 성분이거나 짜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조림에는 식품 첨가물이 들어 있어 고양이에게 좋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참치 통조림을 길고양이에게 많이 주는데 참치캔은 기름이 많아 고양이에게 배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 성분
카페인 성분은 고양이에게 위험한 성분입니다.
카페인이 들어있는 티 종류, 커피, 초콜릿은 소량이라도 먹지 않게 해야 합니다.
길고양이 입양했을 경우 빵을 좋아하는 경우가 있으니 케이크 종류를 먹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닭뼈
고양이는 야생 동물이라며 먹고 남은 닭뼈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뼈 종류는 뾰족하고 단단해 목에 걸릴 경우 매우 치명적입니다.
닭뼈가 목에 걸려 고통스러워하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목에 걸리면 쉽지 않기 때문에 절대로 주지 않아야 합니다.
닭뼈 뿐만 아니라 생선뼈도 주의해야 합니다.
건어물과 날생선
고양이는 건어물과 생선을 좋아하는 그림과 이미지를 많이 보아 고양이에게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마른 멸치, 마른 오징어를 고양이에게 주는 경우가 많은데 건어물은 매우 짜기 때문에 고양이 신장에 무리가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날생선은 식중독에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른 오징어 봉지를 뜯으면 뛰어올 정도로 좋아하긴 하지만 건강에 좋지 않으니 주지 않아야 합니다.
과일류 포도와 체리
포도와 체리는 고양이에게 독성이 되는 과일입니다.
좋아하지는 않지만 호기심에 건드려보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건포도 또한 위험하니 주지 말아야 합니다.
과일 중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바나나, 수박과도 같은 과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일은 당도가 높기 때문에 당뇨가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과일과 같이 당도가 높은 음식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반려동물 식품이 다양해서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주는 경우가 적어 음식물로 인한 사고가 적어진 것 같습니다.
보호자가 급여해서 생기는 사고보다는 부주의 인한 사고가 더 많은데 음식을 미처 치우지 못했거나 흘렸을 경우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이 마카다미아넛을 먹고 씨앗을 두었는데 강아지가 핥아 그 즉시 다리 마비가 왔다고 합니다.
바로 발견해서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아 치유가 되었지만 자칫하면 매우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24시간으로 하는 병원이 사는 지역에 없다면 더욱 곤란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반려동물이 닿을 수 없는 곳에 버리고 먹은 음식을 바로 정리를 하도록 합니다.
어릴 때 사람이 먹는 음식을 많이 접하면 사람 음식에 욕심을 낸다고 합니다.
어릴 때 귀엽다고 무심코 한 행동으로 인해 곤란해질 수 있습니다.
저희집 고양이 중 유일하게 길고양이였던 여름이만 사람 음식에 반응을 합니다.
어릴 때부터 사람 음식을 먹지 않았다면 식사를 할 때 음식물에 달려드는 행동은 없으니 어렸을 때부터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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