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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9

고양이 집사라면 치워야 하는 잡동사니들 1. 고양이에게 위험한 잡동사니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라 음식 뿐만 아니라 생활 공간의 물건도 잘 치워야 합니다. 보통 조그만한 물건이나 반짝이는 물건, 바스락 거리는 물건에 호기심을 많이 보입니다. 잘 가지고 논다면 즐거운 놀이가 되겠지만 보호자가 집에 없을 때 사고가 난다면 위험해질 것입니다. 고양이에게 위험할 수 있는 물건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단추, 귀걸이, 압정 같은 작은 물건 고양이는 날아다니는 벌레나 날파리 같은 작은 물체가 움직일 때 집중하며 즐거워합니다. 그래서 조그마한 물건이 책상에 있다면 호기심을 많이 보이는데 작은 물건이 가지고 놀다가 없어져 버리면 나을 테지만 입으로 가지고 놀다가 삼켜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추같이 동글동글한 물건이 아니라 귀걸이나 압정같이 뾰.. 2022. 10. 6.
반려동물, 천연비누 사용해야 하는 이유 1. 사람과 강아지, 고양이의 피부 개와 고양이는 동물이기 때문에 사람보다 피부가 튼튼할거라고 생각하지만 사람보다 약한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pH는 수소이온농도로 1~14까지 수치가 있는데 숫자가 작을수록 산성, 숫자가 커질수록 알칼리성 물질입니다. 1과 14의 중간인 7은 중성입니다. 정상적인 사람 피부의 pH는 연령과 인종, 성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5.5~6.5으로 약한 산성입니다. 약한 산성막을 가진 사람 피부는 외부의 자극이나 먼지, 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게 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pH 6.7~7.2로 중성에 가깝습니다. 중성에 가까운 강아지와 고양이 피부는 사람에 비해 외부의 자극이나 균으로부터 보호하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강아지와 고양이가 사용하는 세정 제품은 성분을 충분히 고려하.. 2022. 10. 5.
고양이 사냥놀이와 생활패턴 맞추기 1. 고양이의 루틴 하루의 대부분을 잠을 자며 보낼정도 많은 잠을 자는 고양이는 12~16시간의 수면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사냥본능을 가진 고양이는 사냥을 하기 위한 힘을 비축하기 위해 긴 수면시간을 가진다고 하는데 야행성인 고양이는 낮에 주로 자다가 어두워지는 밤과 새벽에 깨어나 활동을 합니다. 정해진 생활패턴없이 원하는만큼 잠을 자고 먹고 싶을 때 밥을 먹을 것 같지만 정해진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해진 생활 패턴대로 생활을 하는 것이 피로하지 않아 선호한다고 합니다. 잘 지켜보면 정확한 시간에 밥을 먹고 간식을 달라고 하는 시간도 일정할 것입니다. 그리고 낮잠을 자는 장소와 숙면을 취하는 장소도 정해져 있습니다. 생활패턴이 정해져 있지 않은 집사와 함께 생활하면 매우 힘들어한다고 하.. 2022. 10. 3.
외출냥이와 안전을 위한 방묘창 준비하기 1. 고양이의 외출 고양이와 개는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동물인데 개의 특성을 대입해 고양이를 다루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영역동물이기 때문에 산책이나 외출이 필요하지 않는 동물입니다. 창가에 앉아서 밖에서 불어 오는 냄새를 맡고 구경하는 모습을 보고 외출을 하면 더 좋아하지 않을까, 안에만 있어서 답답해 하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고양이와 함께 나가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의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을 벗어나면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특히 길에서 생활하던 고양이를 데리고 오는 경우 외출냥이나 산책냥이로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대다수의 고양이는 집안에서 영역생활을 하는 것을 편안하게 느낍니다. 고양이가 혼자 외출 하거나 보호자와 함께 산책을 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밖은 많은 위..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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